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공모에 총 8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사장 공모결과 내부출신으로 권모 전 기술이사, 김모 전 상임감사 등 2명을 비롯해 외부에서는 00부 1차관(행시 24회)을 역임한 박모씨와 조모 전 00공사 감사실장, 김모 전 00구의회 의장 등 관료와 공공기관, 정치권에서 다양하게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오는 17일 면접심사를 통해 5배수 내외의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과정을 거치는 점을 감안하면 후임 사장 임명은 올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