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1일 도시가스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시, 도시가스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관련 주요 사고사례를 시작으로 최근 법령 개정사항, 2023년도 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 2023년도 주요 현안 사항 등이 소개됐다. 이어, 상호 사고예방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도시정비사업인 재개발·재건축으로 공가세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 필요성을 강조했고, 공가세대 안전관리 추진방안과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가스안전공사 윤영기 인천본부장은 “향후 도시가스 안전관리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하겠다”며 “가스소비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안전점검과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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