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기진흥회 권순만 상근부회장(우측)과 국표원 진종욱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기진흥회 권순만 상근부회장(우측)과 국표원 진종욱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강영철)는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에너지기기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서 가스버너 안전 및 제어장치 국제표준개발과 가정용 조리기기 국가표준 제·개정 등을 통한 표준보급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표준화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연구개발인증본부 오석호 책임연구원은 국내 에너지기기산업 표준개발과 더불어 냉동공조 및 미세먼지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 활동, 에너지기기분야 표준개발, 보급확산으로 국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표준의 날을 맞아 국내외 표준화 활동으로 국가 혁신성장 및 미래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KS표준·인증을 통해 성장한 선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서 2000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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