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의 친환경 인증 가스레인지 제품
린나이의 친환경 인증 가스레인지 제품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린나이가 국내 최대 환경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하여 친환경보일러 및 가스레인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소비확산에 나섰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가스레인지 제품은 린나이가 업계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ESG친환경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스레인지는 린나이 제품 뿐이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ESG 친환경 박람회이다. 탄소중립과 녹색산업, 순환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린나이 뿐만 아니라 LG전자, 한국 앱손, 한솔제지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업앤리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다회용기 등의 ‘녹색상품’ 및 보일러,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의 ‘녹색 가전가구’, 건축자재, 건물 에너지 관리 등 ‘녹색건축 기술’, 무공해차, 배터리, 충전소 등의 ‘교통·모빌리티 기술’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녹색제품관’과 자원순환, ESG경영, 환경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ESG관’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특별관에서는 플라스틱의 수거-선별-소재-활용 등 플라스틱 순환의 전주기를 살펴볼 수 있는 ‘탈플라스틱 특별관’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친환경 포장 방식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그린 패키징 특별관’ 외 친환경 녹색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도 운영하여 전시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도 이끌어 내고 있다.

린나이는 대표적인 친환경 보일러 모델인 PJC8000과 업계유일의 친환경 가스레인지 RBR-P2500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가스레인지는 인증이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구 환경보호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가스레인지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열효율, 일산화탄소(CO) 농도 및 표시가스 정밀도는 환경표지 인증기준을 따라야 한다. 이렇게 다소 엄격한 기준을 거쳐야 하나 환경표지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가스레인지 제품의 열효율은 55%에 이르기에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효율이 더욱 우수할 뿐 아니라, 제품 표면 페인트, 합성수지, 포장 완충재 사용까지 세세하게 평가하므로 친환경 제품은 일반 제품 대비 에너지와 환경보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겐 매우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린나이 관계자는 “가스레인지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는 린나이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습관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에 있다”며 “이번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 더욱 친환경 및 ESG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 린나이도 ESG경영 및 실천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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