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가 끝난 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가 끝난 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호남제주지회(회장 이우곤)는 14일 전북 남원 남원문화원에서 제9차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압가스 안전관리실태 및 개선방향을 비롯해 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연도별 부적합 사례와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주제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연료’(김욱주 기술사/E1 여수기지장)를 시작으로 ‘연구실내 고압가스 안전관리실태 및 개선방향 고찰’(신동현 박사/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연도별 부적합 추이와 대응’(이주호 기술사/해양에너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 지리산산행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고압가스의 사용에 따른 위험성 증가,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기술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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