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과 참가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과 참가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협회장 이건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1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효율적 에너지 사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계속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협·단체와 소비자가 함께 나서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와 사업자가 에너지 효율적 사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도록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줄이기’ 홍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방형 냉장고에 설치된 냉기 유지 커튼을 적극 활용하고, 밀폐형 냉장고 정착을 위해 소비자 홍보를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식 이후 전국 8개 지역에서 소비자 대상 ‘에너지 효율적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적 사용 측면에서 밀폐형 냉장고의 장점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하여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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