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주공이 극동삿갓난로의 방열판이 휘지 않도록 휨 방지판을 부착한 모습.(원내는 극동주공이 방열판의 휨 방지를 위해 고안한 휨 방지판)
극동주공이 극동삿갓난로의 방열판이 휘지 않도록 휨 방지판을 부착한 모습.(원내는 극동주공이 방열판의 휨 방지를 위해 고안한 휨 방지판)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주물연소기 및 야외용 가스난방기 전문제작업체인 ㈜극동주공(대표 박명선)이 올겨울 난방용으로 방열판의 내구성을 강화한 극동삿갓난로를 출시한다.

극동주공은 기존의 방열판이 높은 열과 장기사용에 따른 휨 현상이 발생함으로써 난방효율 저하는 물론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나오자 개선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방열판 내부 중앙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휨 방지판을 부착함으로써 방열판의 휨 현상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야외에서 가스난방기 사용에 따른 방열판의 휨 현상을 제거함은 물론 난방효율 극대화와 난방기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극동주공은 이번 방열판 보완 제품에 대해 약 3개월에 걸친 자체 시험을 거쳐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특허 및 디자인도 출원한 상태다.

극동주공의 박건명 부장은 “파티오 가스히터인 극동삿갓난로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산업체, 야외 행사장 등 사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야외용 가스난방기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난방효율이 탁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극동주공은 2006년 10월 야외용 파티오 가스히터인 극동삿갓난로(모델명:KD-SR-11AA)를 개발, 출시한데 이어 2011년 8월에는 20kg LPG용기함을 사각형으로 설계한 극동삿갓난로(모델:KD-SR-12KK)를 출시했다. 또, 2019년에는 10kg LPG용기를 사용하는 극동 글라스파티오히터(모델명:KD-SR-11G)도 개발, 보급하는 등 야외용 가스난방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특히 극동주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난방기용 부품을 전량 국산화함으로써 신속한 부품조달이 가능하는 등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극동주공은 국내 최초의 가스용품 전문생산업체로 2016년부터 자사의 업무용 대형연소기에 연속점화장치를 부착한 이후 지금은 약 60종 업무용 대형연소기 전 모델에 연속점화장치를 채택하는 등 소비자 편리를 위한 제품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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