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은 17일 마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지련)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곡리 치매안심마을 25가구에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하고 어르신 대상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LPG와 도시가스(LNG)의 기본특성, 가스 사용 시 주의할 점, 주요 3대 가스사고(휴대용 가스레인지, 막음조치 미비 사고,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를 설명하고 타이머콕 사용방법도 안내했다.

가스안전공사 추석권 경남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숙지하시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지난 4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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