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사회 영남지회(회장 최인환)는 28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가스안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학산업에서의 사고유형 및 사고예방을 위한 공학철학·공학윤리를 비롯해 정유공장에서의 공정위험성평가,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수소저장 및 운반체로서의 암모니아 활용의 중요성 등이 소개됐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화학산업과 안전(장우천 기술사/삼두종합기술 기술공정팀), SKE Challenges for Process Hazard Assessment(조지훈 기술사/SK에너지 석유생산기술2팀), 탄소중립시대 암모니아의 역할(이치규 기술사/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개발TF)이 발표됐다. 이어, 가스기술사가 고유업역개발 추진 중인 현황에 대해 이영기 회장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스기술사회 이영기 회장이 가스기술사의 고유업역개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스기술사회 이영기 회장이 가스기술사의 고유업역개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가스기술사회는 가스안전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화학·정유 및 수소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가스기술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국토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스기술사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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