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의 대형 가스 저장용기.
에어리퀴드의 대형 가스 저장용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에어리퀴드는 캐나다 퀘벡에서 저탄소 수소, 산소, 질소, 아르곤을 공급할 새로운 산업용 가스 플랫폼에 2억 캐나다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 산업용 가스 대기업은 수력 발전원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구동되는 새로운 공기 분리 장치(ASU)를 플랫폼의 일부로 건설, 소유 및 운영할 것이다.

ASU는 액체 저장 용량뿐만 아니라 산소, 질소, 아르곤을 생산할 것입니다. 에어리퀴드는 2025년에 공장을 가동시키기를 희망한다.

하루에 총 850톤의 산소 생산 능력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인프라는 주로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제조하는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될 것이다.

에어리퀴드의 프로젝트는 또한 수소 생산을 위해 ASU에서 생산된 산소를 회수할 베칸쿠르 기반 PEM 전해질을 연결할 것이다.

에어리퀴드 아메리카 허브의 CEO인 마티유 지아드는 퀘벡이 수력 자원, 숙련된 노동력,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포함한 풍부한 가치 있는 자산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퀘벡은 배터리 부품, 수소,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번창하는 산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며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퀘벡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계획은 2035년까지 CO₂ 배출량을 33% 줄이겠다는 ADVANCE 계획과 일치한다.

탈탄소화는 ADVANCE 계획 전반에 걸쳐 산업용 가스 대기업의 중요한 초점이다. 이 계획은 회사의 산업 투자의 절반을 에너지 전환에 사용할 것이라고 명시한다.

이 계획은 또한 수소가 사업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확인시켜 주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하려는 목표를 강조한다.

퀘벡은 또한 2030년에 재생 에너지로 대부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또한 필요할 수도 있는 녹색 에너지 솔루션을 세계 다른 지역에 제공하기를 원한다.

퀘벡 에너지 전환, 혁신 및 효율화 마스터플랜은 이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있으며, 퀘벡 사회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석유제품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정부와 파트너들의 공동 노력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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