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일 서울광역본부에서 가스 사용시설의 기술검토, 완성검사와 관련된 신청·접수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온라인 검사서류 신청·접수 시스템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업무 체계 개편의 일환으로서 고객의 창구방문 불편 해소와 공사 검사서류의 디지털 관리체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검사서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시범구축과 연계하여 향후 생성되는 가스시설 관련 도면 등의 서류를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여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도움을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고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와 관련된 신청·접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방문비용과 시간절감은 물론, 시설의 소유주는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하여 시설의 검사진행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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