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들이 세미나가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표자들이 세미나가 종료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사)한국가스기술사회 충청지회(회장 이욱범)는 17일 충남 금산에서 제3회 가스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재 피해예측 모델링’(이응우 기술사·공학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실 특정·특수고압가스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향’(신동현 기술사·공학박사/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탱크로리 안전관리’(이욱범 기술사/스마트안전기술)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해외 발사체 개발사업에서 다양한 발사체 사고피해예측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화재 피해예측 모델링을 소개한데 이어 연구실 고압가스 안전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통해 연구실 환경을 고려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도 됐다. 또한, 탱크로리 이충전 및 운전운행 등 고압가스를 주제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한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는 가스분야 최고의 기술자로써 가스안전기술을 선도하고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앙한 주제를 선정,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며, 세미나 발표자료는 한국가스기술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