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산업용 열교환기 및 수소압축기 전문업체인 ㈜동화엔텍(대표 김동건)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 차이나 상하이 뉴국제 엑스포센터 1홀에서 열리는 ‘MARINTEC CHINA 2023’ 전시회에 ㈜동화뉴텍, ㈜동화하이텍, ㈜동화엔텍의 중국법인인 은태실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상해 MARINTEC CHINA 2023은 40년 전통의 아시아 최대 조선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동화계열사로는 최초로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한다.

동화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FGSS, LNG 기화기, BOG 압축기, 암모니아 LFSS 등을 전시함으로써 조선, 플랜트, 친환경 사업에 대한 미래 비전과 방향,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통화엔텍과 동화뉴텍이 한국선급(KR)로부터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및 재액화시스템’에 대한 개념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을 받을 예정이다.

1980년에 창업한 동화엔텍은 선박용 열교환기 외 LNG용 액화, 기화용 열교환기, 수소압축기 등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