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오른쪽)이 가스안전공사 윤영기 인천본부장으로부터 시공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오른쪽)이 가스안전공사 윤영기 인천본부장으로부터 시공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4일과 5일 양일간,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LPG충전소를 비롯 집단공급시설(LPG배관망) 시공현장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배관망을 통하여 경제적이고 안전한 가스공급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백령도의 경우는 연하1리, 진촌3리, 북포1리 등에서 배관망 구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배관망이 구축되면 총 337가구에 대해 2024년부터 가스공급이 시작된다.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백령도 LPG배관망 공급사업의 안전한 시공과 함께,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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