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7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특강을 한다.

이날 특강은 제1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 초청강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직원과 극동대, 청주대 재학생, 입주기업 관계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생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원종 전 충북지사는 대통령비서실장과 서울특별시장, 충북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 시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대처하는 법과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등 소개할 예정이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이번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격월로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통해 명사를 초청,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산학융합원이 도내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생 및 입주기업 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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