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 당시 충격으로 창고 천장 등이 훼손 됐다.
가스폭발 당시 충격으로 창고 천장 등이 훼손 됐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창고에서 LPG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5일 오후 8시 10분경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안면에 2도,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A씨가 약을 달이기 위해 주물버너에 라이터를 켜는 순간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을 추정 된다.

가스폭발 후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창고 내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스가 누출된 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창고
가스가 누출된 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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