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회 배석록 회장(왼쪽)이 가스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충북협회 배석록 회장(왼쪽)이 가스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충북LPG판매협회(회장 배석록)는 회원 중 가스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찾아가 금일봉을 18일 전달했다.

충북 제천 소재의 한 LPG판매사업자는 의도치 않게 올해 초 가스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해 치료비 및 민·형사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LPG안전을 철저히 수행하지 못한 것은 지탄받아야 하지만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 LPG판매사업자에게 도움의 손길도 건넸다.

충북 관내에 청주시협회, 음성군지회, 단양군지회와 조합 회원 등은 600만원의 금일봉을 모아 제천의 LPG판매사업자를 찾아가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