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가 올해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도시가스가 올해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심사’ 결과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가부가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울도시가스는 2012년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자격을 11년 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번째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오는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경영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15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 육아휴직, 출산전후휴가, 자녀 입학 축하금 및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가정생활을 위한 복지 외에도 15개의 사내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며 직원들의 여가 및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김광수 기획부문 상무는 “이번 재인증 획득은 서울도시가스가 생명가치존중과 정직, 신의, 사랑을 바탕으로 조성했던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직원 친화적 경영으로 건강한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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