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임명됐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오는 2일 박경국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박경국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역임했다.

박경국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1월 2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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