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시공 전문업체인 씨티에너지(대표 배정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해외 워크샵을 실시했다.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계열사인 지구에너지, 월드에너지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씨티에너지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해외 워크샵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등의 이유로 연기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워크샵에서 배정근 대표는 “가스시공업체의 최고 중요한 업무는 완벽한 시공으로 소비자 및 산업체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의식을 항상 생각하면서 모든 임직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씨티에너지는 이번 워크샵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 말까지 인제군 원통리 2, 3구역 접경지역의 LPG배관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현장을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하고 포상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씨티에너지와 월드에너지, 지구에너지는 도시가스 관로공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 배관망 공사, 마을단위 및 군단위LPG배관망공사, 수소 배관망 공사 등 다양한 가스시설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씨티에너지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다낭에서 워크샵 후 야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씨티에너지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다낭에서 워크샵 후 야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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