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브 코리아가 무료로 ‘Marking of Electrical Equipment’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아파브 코리아가 무료로 ‘Marking of Electrical Equipment’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리스크 매니저먼트 전문기업인 아파브 코리아(대표 최세용)가 산업용 eLearning(3D 그래픽)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브 코리아에 따르면 산업용 eLearning 교육 플랫폼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노르웨이의 교육기관인 트레이노(Trainor)를 지난해 인수함으로써 이달 초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무료로 ‘Marking of Electrical Equipment’에 대해 교육한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킹 플레이트를 읽는 방법 △전기장비의 보호유형 △IEC 표준을 따르는 표시 △ATEX 지침을 따르는 마킹 소개 △인증 참고자료 △기계장비 마킹에 대한 소개 △관련 장비 및 관련 기구 표시 △마킹의 역사 등이다.

아파브 코리아 교육용 QR코드
아파브 코리아 교육용 QR코드

교육시간은 약 45분으로 영어로 진행한다.

아파브 코리아의 최세용 대표는 “산업 내 선두기업의 고급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전기 기술, 자동화 담당자, 잠재적 위험구역에서 전기 설비 작업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노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방폭전기기기(IECEx)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RTP(Recognized Training Provider)’ 방폭기술 교육기관이다. 트레이노의 eLearning 교육 플로그램은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전문 게임 개발용 엔진 아키텍처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여 압도적이며, 혁신적인 3D 그래픽을 구현함으로써 전기안전 및 방폭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있다.

따라서 트레이노의 교육에는 건설 분야, 에너지 분야, 중화학 및 정유 분야 등 위험성이 존재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표준화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필요에 따라 특화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아파브 코리아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및 문의 사항은 아파브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모션 기간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샘플용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 교육 체험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QR코드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파브 코리아의 전신인 ABS 컨설팅 한국지사는 1971년 설립 이후 ASME 검사 및 인증, 공정안전관리 및 리스크 평가 분야의 업계 리더로 활동해왔다. 국내 약 160개의 ASME 스탬프 홀더 및 연간 50건 이상의 위험성 평가를 통해 국내 제작사, EPC, 중공업, 화공·정유사 등의 안전 및 품질개선을 지원해왔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다수의 ASME AI(공인검사원), 리스크 엔지니어 등 고급 기술인력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브 코리아는 지난해 6월 1일 ABS컨설팅의 자산 및 인원을 100% 승계하면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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