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조리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 급식실 조리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는 12일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센터에서 창원 관내 학교급식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9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가스안전 사용법’을 주제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김도현 부장은 도시가스(메탄)와 LPG(프로판, 부탄)의 기본특성, 급식실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방법, 가스안전장치(퓨즈콕, 타이머콕)를 설명했다. 이어, 가스누출 시 대응방법 및 최근 강원도 평창LPG 충전소 폭발사고 등 사고사례를 실제 동영상 등을 보여주며 교육한 후 자유 질의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도현 부장은 “조리사들이 가정에서는 주부로서 주위 이웃들에게 가스안전 전도사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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