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평창 및 강릉 일원의 경기장, 개회식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가스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총 79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정선·평창·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날 최남호 2차관은 조직위원회 김철민 사무총장 등과 면담을 실시하고, 오랜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가스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및 선수촌 등의 현장에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전력·가스의 공급에 차질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