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산업이 특정설비재검사기관을 설립했다.(사진은 특정설비 재검사장)
한국가스산업이 특정설비재검사기관을 설립했다.(사진은 특정설비 재검사장)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 LPG벌크공급 전문업체인 ㈜한국가스산업(대표 김동근)이 특정설비재검사기관을 설립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특정설비재검사장은 한국가스산업의 LPG충전소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광적면 부흥로 133)에 위치해 있다. 한국가스산업은 그 동안 회사의 부지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LPG탱크·벌크로리 차량도 점검해 왔다. 아울러 차량 제조사인 한국아이티오, 디엘과 협약을 맺고 AS센터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동근 대표는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경기도 북부지역은 특정설비재검사기관이 없다보니 사업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LPG벌크사업자들이 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충전과 벌크로리 점검을 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특정설비재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가스산업은 특정설비재검사를 위해 6명의 인원을 보충했으며, 소형저장탱크, 벌크로리, 탱크로리 등의 검사업무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