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 Poland에서 자체 개발한 IECEx CoPC (Certification of Personnel Competence) 교육용 벤치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KSC Poland에서 자체 개발한 IECEx CoPC (Certification of Personnel Competence) 교육용 벤치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국제공인 수소 안전자격증 발행 인증기관인 KSC Poland는 최근 자체 개발·제작한 IECEx CoPC (Certification of Personnel Competence) 시험용 벤치를 튀르키예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에 성공한 시험용 벤치는 KSC Poland의 최신 기술과 안전 표준 준수를 토대로 개발됐으며 폭발성 환경에서 작업하는 인원의 능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KSC Poland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KSC Poland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안전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 충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SC Poland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튀르키예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SC Poland는 이번 튀르키예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 UAE 등 수출시장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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