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비파괴계열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스마트비파괴계열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비파괴검사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세아항공전문학교 스마트비파괴계열(학부장 김만순)이 2월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비파괴계열은 2년 과정으로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비파괴검사업체를 비롯해 가스 관련 회사, 항공사, 한국전력, 코레일, 시설물관리공단 등 국내 많은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취업 외 대학교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특히 이 학교는 신입생 전원에게는 산학연장학금도 지급하고 있고, 취업을 위한 기업설명회 및 채용 상담을 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학생들은 재학 중 방사선비파괴검사, 침투비파괴검사, 자기비파괴검사, 초음파비파괴검사, 누설비파괴검사, 와전류비파괴검사, 금속재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스마트비파괴계열 박재원 교수는 “비파괴검사는 모든 산업체의 안전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검사장비의 첨단화 등으로 양질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생직장으로서의 보람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스마트비파괴계열 졸업생들은 상급학교 진학하는 학생을 제외하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100% 취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비파괴계열은 2024년 금속공학사 과정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추가 1학기(총 5학기)만에 4년제 대졸 학력을 인정받는다.

금속공학사 과정의 개설 과목은 금속조직학, 자성재료, 주조공학, 복합재료, 재료과학, 제철제강, 소개가공학, 비철야금, 철강재료학, 재료평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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