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해양에너지
김치냉장고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해양에너지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광주광역시청(시장 강기정)을 찾아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이날 행사에서 3천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관계를 다지며 대유위니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구매한 김치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관 및 돌봄시설 등에 현물 기부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구매한 김치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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