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안센터 관계자들이 현장 무재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에안센터 관계자들이 현장 무재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는 6일 무재해 3주년(1,095일) 달성을 기념하고 올해 무재해 기원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은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여 사업장 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안센터는 가스·화재 폭발사고 재현을 통한 원인규명을 위해 초고압 및 연소시험설비를 구축하고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초고압 분야 화재·폭발 실증시험 기관이다. 그동안 ‘안전문화 정착 및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특히, 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및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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