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화)은 오는 3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벌크조합은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안건 △특정가스검사업 추진안 △배당금 지급안 △한국LP가스집단공급협회 설립추진안 △제명회원 승인안 △출자금 상한금액 조정안 등을 의결한다. 특히 벌크조합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벌크조합은 3일간의 전시회 동안 한국LPG벌크조합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LPG공급시스템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벌크협동조합 정윤화 이사장은 "벌크조합 이사장을 맡은 후 1년 간 발생한 수익금을 회원사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사단법인 인가단체로 협회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벌크조합은 정기총회 후에는 한국아이티오의 제품설명회와 인스114보험에서 보험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가스코리아 2024에는 국내외 75개 업체가 참가해 LPG, 도시가스, 일반고압가스, 수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10건의 세미나도 열린다. 특히 100여점의 경품도 마련해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배송된다. 관람객은 전시장 입장 시 명함을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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