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융합 오픈 아카데미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3번째가 탁송수 원장)
에너지융합 오픈 아카데미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3번째가 탁송수 원장)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15일 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충북 소재의 대학과 기업의 직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들어 처음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공공언어진흥원 박종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고서, 효과적인 소통의 열쇠’를 주제로 기획력 향상 및 보고서 작성법, 칭찬받는 실무 보고서 작성법 등이 소개됐다.

박종덕 원장은 보고서란 수요자가 정책과 관련한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의사를 결정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실과 대책 또는 참고사항을 제시한다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세미나와 아카데미 등 산학융합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는 격월로 개최되며 희망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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