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태 회장(왼쪽 2번째)이 마라복지관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태 회장(왼쪽 2번째)이 마라복지관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20일 송파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 한해 동안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곡성 백세미 1,320kg을 송파구(마라복지관, 기쁨지역아동센터, 청암노인요양원,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마천지역아동센터, 신아원) 취약계층 관리센터에 전달했다.

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탈북민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열정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엔 쌀을 지원했다.
    
김영태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이 진행된 마라복지관의 이민영 시설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해 참가해준 가스공사업협의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전국 1천500여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김영기, 윤영국, 임상안 서울대표간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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