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부산LP가스판매협회 김귀자 회장이 2016년 2월에 회장으로 취임 후 3연임에 성공했다.
부산시LPG판매협회는 김귀자 회장의 임기가 이번 정기총회로 끝나면서 후보를 접수했으나 결국 김귀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에 따라 부산협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임시총회에서 김귀자 회장을 추대한 바 있다. 감사는 남구 신칠성가스 양길용 대표와 진주가스 엄영동 대표가 각각 맡았다.
부산협회는 당초 2월 20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면으로 의결하면서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등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귀자 회장은 “부산지역은 LPG판매사업자들이 가스판매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 부산협회의 활동도 다소 위축되고 있는데 지금의 어려움을 타파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김재형 기자
number1942@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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