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폭기술원 강준구 원장(오른쪽)과 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전무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폭기술원 강준구 원장(오른쪽)과 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전무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방폭기술원과 (사)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은 22일 첨단계측기기 산업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계측기기분야 부품·소재 및 기기 국산화 비중 증대,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인증, 교육, 신규사업 발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국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견인은 물론 해외인증 취득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폭기술원 강준구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국내 계측기기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전 세계 방폭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이용구 전무이사는 “국내 계측기기 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추진, 연구개발기획 등을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폭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진흥법에 의한 전문연구사업자로서 국가 R&D 사업수행, 방폭분야 전문기술교육, 방폭기기 적합성 설계 및 IECEx, ATEX, KCs 인증획득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경쟁력 및 수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도 KOLAS인정 교정분야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및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계측기기의 국산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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