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주최자협회 서원익 회장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서원익 회장이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28일 대치동 SETEC 세미나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서원익)는 28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 세미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08개사 회원사 중 81명이 위임 및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서원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그동안 힘들었던 우리 업계가 다시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먼저 우리 업계의 인력난 해결과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지난해 회무 및 사업보고, 수지결산,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고유목적사업 강화 △대정부 정책 활동 강화 △회원사 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시기반 조성 사업 및 위탁사업으로 △국제전시기획사자격제도 위상 강화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 대상 사업 △한국전시회디렉토리 제작·배포사업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전시·컨벤션분야 지원사업 △제주MICE 아카데미사업 △제12회 대한민국 전시산업전 △국군장병 채용박람회 MICE 공동관 참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연계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날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도 수여했다.

한편,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원사인 한국가스신문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을 개최한다. 국가공인전시회인 이번 가스전시회에는 80개 업체에서 130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가스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10편의 세미나도 진행되며, 관람객과 참가업체들의 직원을 위한 100점(온수 매트, 캠핑용 버너 등)의 경품행사도 한다. 전시장 방문객은 명함을 경품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택배로 배송한다.

공로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서원익 회장(우측 3번째)과 사진을 찍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서원익 회장(우측 3번째)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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