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리연구단 조현석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키우리연구단 조현석 박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인하대의 키우리연구단(단장 이은상)이 ‘GAS KOREA 2024’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에서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 진행 연구들에 대해 발표했다.

키우리연구단은 6일 서울aT센터에서 총 12개의 연구단 소속 연구진의 연구 과제와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섹터커플링(E-fuel 생산 연구) △탄소나노튜브 강화 에폭시 복합재료의 열분해분자동역학연구 △친환경 가공액을 적용한 연료전지용 Bipolar plate 비접촉 가공기술 △스테인레스 스틸316L의 수소 적용 경향 분석 △초고압(700bar 이상)레벨 청정수소 압력센서 연구 △바이오항공유 공정집적화 연구 △도시가스 수소 혼입시 가스기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모드해석을 통한 공진 주파수 대역 검토 및 적용 분야 연구 △전도성고분자 적용 기체확산층 개발 △열분해유 가스화를 통한 수소 생산 △중소기업 RE100 대응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ESS 시스템 구축 및 적용 가능성 연구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 고도화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밸류그램 등이었다.

키우리연구단의 이은상 단장은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별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연구자들의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연구자들의 성과를 서로 나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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