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

두진의 곽태영 대리(왼쪽)가 관람객에게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진의 곽태영 과장(왼쪽)이 관람객에게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초저온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인 ㈜두진(대표 곽양규)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을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두진의 곽태영 과장은 “우리 회사의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은 액화수소, 액화질소, 액화산소, 액화아르곤, 액화헬륨, 삼불화질소, 냉매 등 다양한 종류의 가스에 적용한다”면서 “초저온과 관련한 진공배관, 진공밸브, 진공호스, 저장탱크, 용기, 설비 등을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진공단열배관 제조, 초저온응용장치, 진공용기 등을 비롯해 LNG충전설비도 공급하며, 극저온 시장을 선도해왔다.

한편 챠트사의 초저온용기를 공급하는 이 회사는 용기의 복잡한 구조 및 조작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놓은 홍보자료를 준비했으며, 초저온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초저온 기자재· 장비 등의 설계부터 시공, 인허가까지 일괄 처리,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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