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경청하고 있다
서울시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경청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6~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2)’에 참가해 서울시의 청정에너지 보급정책을 제시했다.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은 가스신문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문 전시회로, 천연가스, 고압가스, LPG 등 가스분야와 수소분야의 대․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기기를 전시회는 기술장으로 관련산업의 육성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가스인의 축제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서울시 이번 전시회 3일간 △신재생에너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건물용 연료전지 △친환경 수송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에너지효율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보급정책도 소개하고, 민간 도시가스사와 협업을 통해 바이오가스 생산 및 공급 등 운영시스템도 선보여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운영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열에너지 활용과 미래지향적 에너지효율관리, 분산전원인 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고효율 에너지공급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한 정책도 이번 전시 기간에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중 하나인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과 정책도 설명했다.

그외 서울시는 올해도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과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 정책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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