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되며,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지난 7일 오전 마포구 공덕동 SK텔링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각 담당 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결식우려아동 끼니 공백 해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본부 담당,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은 끼니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SK텔링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멤버사와 협력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8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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