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녹의 수소 구동 중화물 트럭 
만녹의 수소 구동 중화물 트럭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만녹(Mannok)은 수소 차량 시스템(HVS)과 파트너십을 맺고 무공해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중화물 차량(HGV)을 시험해 보았다.

합의각서(MOA)에 따라 영국 글래스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HGV는 2025년 말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만녹의 차량단에 통합될 것이다.

만녹은 운영 전반에 걸쳐 2050년까지 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HVS는 초기 차량을 배출 제로로 전환하는 것을 제공한다.

만녹의 케빈 루니 COO는 차량 통합이 넷 제로 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주장했다.

HVS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존 맥리스터는 “이번 협력은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나타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공유된 약속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HVS는 작년에 Zeti 및 Gravis Capital Management Limited와 협력하여 HVS의 연료 전지 트럭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형 트럭(TaaS) 제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한 2023년에 수소 동력 HG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å한 주요 단계를 설명하는 5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5개 항목에는 인센티브, 법률 및 규제 프레임워크 변경, 그린 수소 생산, 인프라 및 STEM 숙련된 인력 양성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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