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B유형 기관중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건수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됐다.

민원 규모에 따라 1천건 이상은 A유형, 1백건 이상은 B유형, 50건 이상은 C유형으로 분류되며 평가항목은 민원 처리기간 준수도를 비롯해 접수 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 6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평가결과, 장기 미처리 민원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민원 만족도가 타기관의 약 2배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민원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본경영을 공사 직원 모두가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이나 민원이 더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는 유사한 민원의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예방적 민원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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