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는 28일 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산성본부는 28일 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경영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관련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의 세부 세션은 국립생물자원관, 월드뱅크(WorldBanck), 유니세프(Unicef),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등 글로벌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관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의 ESG 및 기후변화, 환경경영 담당자에게 폭 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C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가 제시하는 ‘TNFD의 LEAP 접근법 실무 이해’ 세션을 통해 TNFD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KPC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 정승태 센터장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행동과 역할 그리고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생물다양성 감소와 자연자본의 훼손은 기후위기의 부수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연관련 위험이 기업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의 시작을 LEAP 접근법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PC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에 문의하면 된다.(jhjin@kpc.or.kr)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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