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신문사의 주요 주주들이 주총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한국가스신문사의 주요 주주들이 주총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신문사는 3월 21일 당사 회의실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제무제표와 임원 보수한도 책정 등의 주총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가스신문사는 지난해에 비해 광고 수입은 약 -1.2% 감소했으나, 구독료와 가스총람 매출, 기획취재 국고지원 등에 힘입어 1,202,676천원의 매출액과 72,732천원의 당기순이익을 확정했다.

양영근 대표이사는 “전기보다는 약간 저조한 실적이지만, 주주와 임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전기와 같이 8%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명예기자단과 더불어 창간 35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춘계합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총 말미에는 「GAS KOREA 2024」에 대한 실적보고가 있었는데, 2022년도에 비해 참가업체 유치에 다소 부진한 면이 있었지만, 주주들은 적은 인원으로 훌륭하게 행사를 성료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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