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엔지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대만 워크숍 중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이엔지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대만 워크숍 중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시설시공 전문업체인 ㈜한국이엔지(대표 우청제) 임직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사인 ㈜한국티에스아이, ㈜윤진엔지니어링 임직원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한국이엔지는 이번 워크숍의 주제를 ‘간절함’으로 설정하고 올 한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다짐했다.

우청제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경기상황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가운데 가스산업은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전임직원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상근 고문은 “경기가 힘들더라도 우리의 본분인 안전시공과 완벽한 검사를 추구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아올 것이다”라며, “관련 법규 준수와 지속적인 교육 및 실천으로 고객만족과 가스안전에 앞장서자”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이엔지는 올해로 창립 19년째를 맞은 제1종 가스시설시공업체로 고압가스, 도시가스 시공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윤진엔지니어링은 전문소방설비업체로 기계와 전기 설비, 신재생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공조, 크린룸 시공을 하고 있다. 한국티에스아이는 특정설비전문검사기관으로 가스 저장탱크, 기화기, 안전밸브 등의 재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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