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의 ‘청정수소 발전 신사업 모색과 생산·입찰 동향 및 실증사례 세미나’ 포스터
산업교육연구소의 ‘청정수소 발전 신사업 모색과 생산·입찰 동향 및 실증사례 세미나’ 포스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4월 12일 ‘청정수소 발전 신사업 모색과 생산·입찰 동향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2024년 6월에 개설 예정인 청정수소를 활용, 수소전소·혼소 발전기를 대상으로 하는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발전 공급자인 수소발전 사업자가 구매량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하여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한전이나 구역 전기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로써 정부는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단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키로 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청정수소 혼소·전소 발전 R&D 기술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을 시작으로 입찰시장의 혁신 주요 중점사업 방향과 전략을 비롯하여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 전력연구원, 어프로티움, 한국서부발전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청정수소 혼소·전소 발전(소) R&D 기술개발 추진방향과 정책 △입찰시장의 혁신 주요 중점사업 방향과 전략 △두산에너빌리티의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한전의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현황 △어프로티움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청정수소 생산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서부발전의 청정수소 인증·입찰 관련 동향 및 혼소·전소 발전 개발동향과 실증사례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청정수소발전 시장 및 입찰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이해와 이슈에 대응전략 및 방향제시를 살펴보고자 하오니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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