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성공적인 가스기술사회 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가스기술사회 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신동현)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3일 인천 서구 로봇타워 대회의실에서는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제14대 임원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가스기술사회 전현직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신임 진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동현 신임 회장에 따르면 이번 제14대 운영진에는 연령이 40대인 젊은 기술사가 대거 배치됐다.

전임 이영기 회장(왼쪽)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있다.
전임 이영기 회장(왼쪽)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있다.

운영진을 살펴보면, 명예회장으로 전임 회장이던 이영기 기술사를 선임한데 이어, 경기인천지회장에 주동한 기술사, 대전세종충청지회 이욱범 기술사, 호남제주지회장 이우곤 기술사, 영남지회장 최인환 기술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는 지난 13대 운영진과 동일한 배치다. 하지만, 14대 운영진에서는 새롭게 자문위원장을 신설, 이중희 기술사와 김상강 기술사를 선임한데 이어, 기존 2명의 부회장을 기획·사업 부회장(이욱범 기술사), 정책·운영 부회장(류영조 기술사)로 세분화하고 산하에는 기획·사업부문 기획이사(이동현 기술사), 교육홍보이사(김욱주 기술사), 사업개발이사(심재현 기술사)와 정책·운영부문 정책이사(임사환 기술사), 경영지원이사(박선필 기술사), 협력소통이사(이철민 기술사)를 각각 배치했다. 또한 편집위원회도 신설해 강동혁 기술사와 이응우 기술사를 선임함으로써 언론사 특별기고 등 대외홍보업무를 강화했다.

가스기술사회 신임 신동현 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되고 있다.
가스기술사회 신임 신동현 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되고 있다.

가스기술사회 신동현 회장은 “기획·사업 부회장 및 정책·운영 부회장을 중심으로 산하에 3명의 이사를 각각 선임하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신설해 운영진을 지원토록 했다”며 “교육홍보이사 산하에 편집위원회도 신설, 언론사 특별기고를 비롯해 인재육성, 교재출판 업무도 중점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운영진은 실무역량과 전문성이 뛰어난 전문가로 세대교체를 실시함으써 평균연령은 40대 후반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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