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이 회원들에게 전달될 소형탱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이 회원들에게 전달될 소형탱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지난해 거둔 수익금을 조합원들에게 현물로 지급했다. 

3월26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에서 한국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 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LPG벌크협동조합 2023년 이익배당실시’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조합은 가스시설시공 등을 통해 9억2300만원의 매출과 순이익 4700만원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중 21개사는 72기의 소형LPG저장탱크(250~500kg)를, 95개사는 필요한 가스기구를 각각 현물로 받았다.

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은 “조합이 회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벌크사업장에 도착한 소형탱크를 하역하고 있다.
벌크사업장에 도착한 소형탱크를 하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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