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인재양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정부의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키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전담기관이다.

특히 이번 혁신인재양성 주관대학 추가선정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올해부터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변경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기존 아주대, 중앙대, 서울과학기술대 외에 10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게 된다.

2월에는 부산권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 수소공유대학이 출범한 바 있다. 부산지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수소 전문기업 재직자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우수 인재들이 유입,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첫 단추인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안착과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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