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가 13년째 1위라는 브랜드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서울도시가스를 대표해 김광수 상무가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가 13년째 1위라는 브랜드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서울도시가스를 대표해 김광수 상무가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도시가스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이상 1위한 기업(이하 골든브랜드)을 대상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이 진행됐다.

브랜드파워 조사는 매년 3월에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이다.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내 거주하고 소비활동을 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서울도시가스는 2024년 전국 도시가스 부문 브랜드 가치 평가 항목(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에서 72.7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430.8점으로 2위 기업보다 72.9점 높은 점수로 1위에 선정, 13년 연속 소비자에게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에너지 산업 내 확고한 입지를 증명했다.

최근 서울도시가스는 AI기술과 Chat GPT를 적극 도입하며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획일화된 에너지 관리가 아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랜을 기획, 통합에너지플랫폼 PATH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업계 내에서는 AI영상인식기술을 통해 비대면 자가 안전점검서비스가 미점검 세대에 대한 사각지대의 해결책으로 부상 중이다.

여기에 약 19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가스앱에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하여 사용자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을 유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난방비 할인을 지원하는 캐시이벤트 등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인증식에 참석한 서울도시가스 기획부문 김광수 상무는 “에너지 산업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DATA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꾸준히 해낼 과제이다. 에너지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미래를 대비하여 IT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며 브랜드 가치 고도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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