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태(曺周泰) 경남에너지 홍보담당 이사가 창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동안 창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사법을 전공해 온 조주태 이사는 지난 해 12월 정리해고에 관한 연구논문을 제출, 인준을 받아 이 달 14일 창원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지난 77년 경남에너지 입사이후 26년 동안 주로 총무와 노무업무를 맡아 현장여건 개선과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조 이사는 노동조합 설립이후 25년 동안 무분규를 달성하는 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근로자의 날 에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진호 기자>
<200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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