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컨택센터(Contact Center) 전용건물을 유치,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대구시와 대성글로벌네트웍은 지난 9월 20일 컨택센터 유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도 컨택센터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아카데미 운영과 함께 육아를 위한 보육시설 등 조례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대성글로벌네트웍은 금년 중 서울 본사와 그룹 계열의 컨택센터를 대구로 이전, 2006년까지 1천석 규모로 확대하며 한국텔레마케팅협회 등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관련 국제회의, 장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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